이유식 비교 1편 베베쿡(추천인 jinyuris2)

이유식을 처음 시작할 때 나름 정성 들여 엄마의 손맛을 보여준다며 직접 만들었다가

이 시간과 노력과 정성으로 아가랑 놀아주고 차라리 사 먹는 게 훨씬 낫겠다 싶었다.

후기 이유식은 직접 만들어줘도 수월한데 초기~중기 이유식은 손이 굉장히 많이 가는 편이다.

그래서 초기~중기 만큼은 이유식 구매를 추천한다. (다 하려고 하지 마세요. 구매 강추!)

 

#베베쿡

 

 

베베쿡에서 처음 주문을 하면 새 보냉 가방(3000원)에 보냉팩, 이유식을 함께 배송해준다.

늦은 밤~새벽 사이에 문고리에 걸어두고 배송 완료 카톡을 보내주신다.

 

 

이렇게 두개가 한 세트 구성!

하나는 고기가 들어있고 하나는 채소 위주로 보통 식단이 구성된다.

이날 받은건 한우사과죽과 고구마대추죽이였고, 유통기한은 보통 5일이다.

 

 

중기1 단계라 입자가 크지 않다.

주된 재료도 두 가지 정도만 되어있고 이후 단계가 올라갈수록 재료가 더 추가된다.

실제 입자감과 배죽 정도를 확인하기 위해 동영상으로 찍어봤다.

한우가 들어간 이유식은 뚜껑을 열자마자 진한 고기 향이 풍겨 나도 먹고 싶을 정도였다.

기존에 다른 곳에서 주문한 건 연한 편이라 냄새가 하나도 안 났는데 베베쿡은 진한 편이었다.

그래서 그런지 아기새처럼 꿀꺽꿀꺽 잘 먹었다.

 

 

이미지출처 : 베베쿡 홈페이지

 

나도 스타터 프로그램을 이용해서 베베쿡이 어떤지 테스트를 해봤다.

첫 주문하는 경우 3세트 가격에 3세트를 더 제공해주는 이벤트!

그래서 6세트를 야무지게 잘 먹이고 지금은 또 다른 업체를 살펴보다가 결국 베베쿡을 추가 주문했다.

 

 

베베쿡 추천인 jinyuris2

 

 

여기서 조금 더 알뜰하게 이유식을 주문하려면 추천인 ID를 적어 적립금 10%를 추가로 받는 방법이 있다.

추천인 ID로 적립 시 최초 주문 금액만 10% 적립이 가능하고 그 이후에는 등급별로 2~5%만 적립된다.

그래서 첫 주문을 큰 금액을 주문하는 게 적립금을 제일 많이 받을 수 있는 방법이다. 

그래서 위에 말한 스타터 프로그램과 함께 같이 다른 이유식을 주문하면 큰 금액을 적립받을 수 있을 텐데

이렇게는 할 수 없고 이유식 주문이 각각 하나의 주문서로 되기 때문에 둘 중 하나를 골라야 한다.

나는 베베쿡이 어떨지 몰라 스타터 프로그램을 먼저 이용해서 적립금이 적었지만,

애초에 베베쿡을 이용하겠다! 마음먹은 분들이라면 첫 주문을 14세트, 28세트 이렇게 주문하면 몇만 원씩 적립받을 수 있다.

 

 

 

그리고 다른 곳과 조금 다른 방법으로 적립금을 운영하고 있었는데,

자동으로 적립금이 적립되는 것이 아니라 따로 적립 버튼을 눌러 다운을 받아야 한다.

이유식은 마지막 배송일 4일 전부터, 다른 상품은 배송 완료 7일 후 적립이 가능하다.

 

 

 

배송일과 수량을 식단매니저를 통해 변경이 가능한데

우선 이유식을 주문 완료하면 식단매니저라는 달력에 들어가서 내 마음대로 변경이 가능하다.

나는 식단을 다 비교해보고 더 마음에 드는 세트로 변경해서 받았다.

1세트씩만 주문 가능한 게 아니라 그 구성이 마음에 들면 4세트까지 추가가 가능했다.

 

 

#베베쿡장점

-배송 수량 및 일정 변경이 자유로움

-새벽 배송으로 빠르고 신선하게 받을 수 있음(배송 일정도 볼 수 있어서 우리 집을 언제 오는지도 체크 가능)

-이유식뿐만 아니라 다양한 상품도 구매 가능(할인 자주 함)

 

#베베쿡단점

-단품 구매 불가능(다음 편에 소개할 곳은 단품 구매 가능)

-세트 구성으로 되어있어 마음에 안 드는 식단도 같이 받아야 함 

-보냉백을 강제로 사야 함(첫 주문 시 자동 구매)

 

베베쿡

대한민국 1등 배달이유식, 베베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