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유식 비교 5편 산골이유식(추천인cherrybijou 중기 후기 입자감 비교)

 

 

이번 이유식 비교 5번째 브랜드는 산골이유식!

지리산에서 나는 제철 재료를 가지고 지리산 산골에서 만드는 이유식 브랜드로 네이버 쇼핑 라방에서도 핫했던 곳이다.

 

#에코맘 #산골이유식

 

 

여기도 택배 배송으로 이유식을 받아볼 수 있는데 택배 상자부터가 특이하다.

보통 스티로폼에 보냉백을 해서 오는 다른 이유식 브랜드와 달리 여기는 택배 상자 자체가 보냉박스다.

따로 재활용해서 버리기는 하나씩 분해해야 해서 힘겹지만 집에서 재사용하기에는 괜찮은 편이다.

 

#산골이유식용기 #산골이유식체험 

 

 

산골이유식은 보통의 반찬통처럼 생겼는데, 비닐 포장 위를 플라스틱 뚜껑이 덮고 있다.

배송 시 청결을 위해 비닐 위를 플라스틱 뚜껑으로 덮었다고 한다.

이와 관련해서는 밑에 추가로 이야기하겠다.

산골이유식도 다른 이유식 브랜드와 마찬가지로 체험 프로그램이 있다.

<의기양양 픽>이라고 하는 체험 프로그램인데 매월 500명씩 랜덤 추첨으로 체험이 가능하다.

처음 응모했는데 바로 당첨이 되어서 이용할 수 있었다.

 

#산골이유식입자감 #산골이유식비교

 

왼쪽 : 중기 / 오른쪽 : 후기

 

의기양양 픽(체험)으로 중기 이유식을 체험하고 다시 후기로 주문해서 먹여봤다.

산골이유식의 중기는 베베쿡과 비교하면 중기 1 정도에 해당하는 입자감이었다.

쌀알이 많이 보이지 않게 갈아져 있었고, 묽기도 많이 묽은 편이었다.

산골이유식의 후기는 중기에 비해 급격하게 입자도 크고 되직하다.

사진으로만 봐도 입자감과 묽기가 금방 비교된다.

산골이유식의 후기 사진에서 볼 수 있듯이 당근이 좀 크게 썰려 한 숟가락 가득 떠서 주면 먹기 힘겨워했고, 반 숟가락 정도 채워서 주면 꿀꺽꿀꺽 잘 먹었다.

 

#산골이유식리뷰

 

출처 : 산골이유식 홈페이지

 

-산골이유식이 추구하는 가까운 데서 나는 좋은 재료로 정성 들여 만든다는 것이 마음에 들었음

-내가 냄새 맡아도, 먹어봐도 맛있음

-중기는 150g인데 후기는 200g으로 꽤 많은 편이라 좋음(다른 브랜드는 대부분 같음)

-아쉬운 점은 홈페이지에 소개한 대로 이유식 용기가 재활용하지 않고 그대로 버려지는 게 안타까워 재활용 가능한 용기를 쓴다고 했으면서, 비닐만으로는 위생적이지 않다는 이유로 플라스틱 뚜껑을 만들었는데 이 뚜껑이 문제...

일반 반찬통처럼 용기와 뚜껑이 딱 맞는 게 아니라(밀폐가 아닌 그냥 얹어둔다는 느낌)서 이유식 용기를 집에서 재사용하기는 힘들고 그냥 재활용으로 버려야 하는데 이 뚜껑은 스팸 뚜껑과 마찬가지로 비닐이 찢기지 않게 보호하는 게 아니라 그저 청결을 위한 뚜껑이라 아쉬움.

-뚜껑 부분만 개선되면 더없이 좋을 산골이유식 (여기 도라지 배즙이 그렇게 좋다고.. 품절이라 못 사고 있음)

-여기도 다른 브랜드와 마찬가지로 추천인 입력하면 10% 적립금을 줌(산골이유식 추천인 아이디 cherrybijou)

 

산골이유식

에코맘 산골이유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