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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출산/임신 후기(28~40주)

광주 임신부 백일해주사 저렴한 곳, 백일해 예방접종 가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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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번 포스팅에 안내한 인구보건복지협회에 다녀온 후기를 남기려고 해요.

제가 사는 곳에 있는 인구보건복지협회는 가족보건의원이라고 되어있더라고요.

비가 오는 날이었는데도 사람이 많았고 입구에서 발열체크와 손 소독, 방문 기록을 다 남기고 들어갔어요.

발열체크하시는 분께서 평일에도 항상 사람이 많다고 알려주셨어요.

주차는 20대 들어갈까 말 까라서 자리 없으면 기다려야 해요.

 

 

들어가면 번호표를 뽑고(도와주시는 분이 이미 뽑아놓고 기다리면서 안내해주심) 맞은편에 보이는 곳에서 예방접종 표와 개인정보 동의서를 적어요.

 

 

뒷면에 개인정보 동의서가 있는데 여기 말고 따로 개인정보동의서 종이에 적어서 제출해야 해요.

예방접종 예진표는 금방 작성할 수 있었는데 대기 시간이 조금 걸렸어요.

저는 남편이 주차 대기하는 동안 먼저 들어와서 예진표 작성해놔서 남편 들어오고 나서는 얼마 안 기다렸어요.

 

 

광주 인구보건복지협회(가족보건의원)에서 하는 검사들과 가격이 나와있더라고요.

그래서 백일해 주사 가격뿐만 아니라 다른 검사나 접종 비용도 한 번에 볼 수 있었어요.

대기하면서 살펴보다가 다음 어버이날엔 대상포진 예방주사를 부모님께 선물로 드려야겠다고 생각했어요.

 

 

여기가 입구이자 접수, 수납하는 곳이고 차례가 되면 아까 작성한 예방접종 예진표 제출하면 어떤 예방접종 맞을지 물어보고 결제하면 돼요.

같이 간 남편은 백일해만 맞으러 갔는데 A형 간염도 추천해주셔서 홀린 듯이 그것도 같이 해버렸네요.

이것저것 추천해주시는 것 같으니 본인이 판단해서 결정하시는 게 좋겠어요.

A형 간염 예방주사는 두 번에 걸쳐서 접종하고 가격은 55,000원이었어요.

접수와 수납을 마치면 2층에 있는 원장실에서 상담(?)을 아주 간단하게 받고 다시 1층으로 내려와요.

1층에 있는 예방접종실에서 팔뚝에 맞으면 백일해 예방접종 끝!

개인에 따라 맞고 나서 몸이 아프기도 하다던데 저는 괜찮았고 남편은 백일해 주사와 A형 간염 주사 모두 욱신거린다며,,

하지만 둘 다 별 이상 없이 접종이 끝났어요.

 

 

 

주소는 남구청 쪽이고 주차장이 난리니 일찍 가시는 게 좋을 것 같아요.

다른 예방 접종도 저렴한 편인지 신생아부터 어르신들까지 다양하게 사람이 많았어요.

저는 건강관리협회가 집에서 더 가까웠지만 건강협회는 백일해 주사 가격이 35,000원이었고 무엇보다 바우처 적용이 안돼서 인구보건복지협회로 갔어요.

광주 가족보건의원(인구보건복지협회)은 백일해 주사 비용이 30,000원이고 바우처 적용이 돼서 저는 바우처로 결제했고 남편 것만 따로 결제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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